멀티포인트 vs 멀티페어링, 당신의 선택은?

멀티포인트 vs 멀티페이링

서론

안녕하세요? 오늘은 멀티포인트와 멀티페어링의 차이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용어가 매우 비슷합니다. 둘 다 멀티를 사용하는 단어인데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고 계십니까? 똑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아래 글에서 내용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

멀티페어링

먼저 멀티페어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멀티페어링은 말그대로 멀티로 페어링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멀티페어링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갤럭시 노트 10과 아이패드 미니 5, 그리고 노트북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이어폰을 이 3개 기기 모두에 페어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연결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정보가 남아있어 아무 기기도 페어링되지 않았을 때 원하는 기기에 페어링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즉 예를 들면 갤럭시 노트 10과 아이패드 미니 5는 동시에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기기 하나에 연결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멀티포인트

그렇다면 멀티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멀티포인트란 페어링이 한번에 여러 대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노트1 0과 아이패드 미니 5를 제가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멀티페어링은 각각 연결해서 써야 하지만 멀티포인트는 한꺼번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노트10과 아이패드 미니 5 둘 다 노래를 틀었을 때 노래가 중복으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쪽에서 음량 출력이 없을 때 다른 한쪽에서 음량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활용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어서 핸드폰 진동을 못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멀티페어링 된 스마트폰에서 이어폰으로 전화가 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여러 대의 스마트폰이 있는 경우, 정말 편한 기능입니다.

 

맺음글

오늘은 멀티페어링과 멀티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두 기술의 차이를 명백히 확인할 수 있으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이어폰에는 멀티페어링 기능은 대부분 들어있으나, 멀티포인트 기능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멀티포인트 기능이 있는 이어폰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