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비싸지만.. MX Anywhere 2S 사용기

조금 비싸지만 좋은 마우스 MX anywhere 2S

서론

안녕하세요? 오늘은 MX anywhere 2S 마우스에 대한 사용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로지텍 마우스 중에서도 아주 마음에 드는 마우스입니다. 사용성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어떤 점이 좋은지 점수를 매기기보다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끝까지 같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

휴대성

먼저 휴대성입니다. 정말 휴대성 하나는 이렇게 좋은 마우스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게는 홈페이지를 보니까 106g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보통의 계란이 약 80g 정도이니 정말 가벼운 무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동할 때는 항상 가방에 넣어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혀 무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저한테는 정교한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기능성

기능적인 편리성도 아주 많습니다. 마우스에서 3개까지 등록이 가능해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바꿔도 후면의 버튼 하나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데스크톱 1대, 노트북 2대를 이용하는 저에게는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마우스 휠도 고속모드가 가능합니다. 마우스 휠을 누르면 휠이 부드럽게 바뀌는데 이때 휠을 동작하면 빠르게 휠 이동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가격은 약 8만원 대입니다. 그렇습니다. 비쌉니다. 요즘 1~2만 원대 마우스도 많은데 여기서 8만 원 대의 마우스라니 사도 되냐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사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우스 조작성과 기능성은 말할 것도 없고, 휴대성도 매우 좋습니다.

 

맺음글

결론은 매우 좋은 마우스입니다. 그래서 늘 휴대하고 다니는 물건 중에 하나입니다. 게임용으로 이용해본 적은 없으나 업무용으로는 매우 훌륭한 마우스입니다. MX Master 3와 비교하면 당연히 부족한 면이 있지만 휴대용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좋은 마우스라는 것을 확실합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고 하면 마이크로 5핀이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다 c타입을 쓰는데 나온지 좀 된 마우스이다 보니 5핀은 쓰는 것은 확실한 단점이네요. 혹시 구매를 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